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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센터 칼럼] 가난한 이들의 푼돈으로 덩치 키우는 은행
      둘째가 유복자인 한 부모 가장 어머니 임씨는 이번 달 카드 결제금을 막을 길이 없어 답답하다. 결국 연체하고 파산을 해야 하지만, 파산하고 나면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 한다는 말에 덜컥 겁이 나서 법원 앞에서 발길을 돌렸다. 한 달 100만원도 안 되...

    more > 2017.06.20

  • [뉴스토마토] 문재인 당선에 금융소비자 '방긋'…채무부담 줄고 불법추심 예방 "한...
    [뉴스토마토 윤석진 기자] 정권교체에 빚 상환 부담이 줄어들고, 채권추심 규제가 강화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가 대폭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.   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재인 더민주 후보의 당선으로 금융 소외계층의 권익이 향상되고, ...

    more > 2017.05.23

  • [센터 칼럼] 가계부채 1500조의 민낯
    가계부채 1500조의 민낯   5-6년 전 서울 시내 모처의 대학 캠퍼스 내에서는 학교 주변의 원룸을 구할 여력이 되지 않은 재학생 두어 명이 학내에 텐트를 치고 1년 6개월이나 지낸 사례가 있었다. 주거지는 고사하고 등록금 마련과 식대와 삶을 영위하면서...

    more > 2017.05.11

  • [센터 칼럼] 집이 아닌 방을 구하기 위해 빚을 져야 하는 한국인
    머리 뉠 곳을 위해 빚을 져야 하는 이들   성남시청은 중원구의 성남대로 997에 있다. 북서쪽으로 서울 공항이, 북쪽엔 제2롯데월드를 바라보는 곳이다. 총면적은 7만 4309제곱미터이고, 평수로 환산하면 약 2만 3000평 정도다. 시청에서 근무하는 7...

    more > 2017.04.12

  • [센터 칼럼] 채무자를 위한 변론
    채무자를 위한 변론   환갑을 훌쩍 넘긴 차 씨는 현재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. 장남은 사실상 행불 상태이고 차남은 연락만 닿는다. 동갑인 부인은 사업 실패로 인한 충격 등으로 몇 번의 자살 시도 끝에 정신 장애를 얻었다. 단 한 시도 곁을...

    more > 2017.03.15